느낌점/자기 반성

코드 테스트의 중요성...

sungin95 2023. 6. 19. 16:40

개인 프로젝트 이후 코드가 단순하기도 하고 다른 할 일이 많아서(그러니까... 귀찮아서... ) 코드 테스트 작성을 미루어 왔다. 뭐, 그래도 만드는 과정에서 다 확인 했으니까!!!

 

그리고 거의 한달만에 테스트 코드를 작성을 했다.

 

작성을 하다가 계속 에러가 뜨기 시작했다.... 

 

원인을 몰라 헤메다가 views에 시선이 향하기 시작했고 전에 수정한 모델링의 잔해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차!!! 

 

바로 코드 수정을 돌입했다. 

 

수정은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그 동안 서류에서 계속 떨어지던게 생각이 나서 

MySQL workbench에 들어가 확인을 해 보니 여러 아이디가 있었다.... 

꽤 많은 인사담당자님께서 지나간 흔적이 보였다. 

 

너무 부끄러웠다....

그 동안 이런걸로 실수를 안해서 너무 자만을 했다. 

이래서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 위험한 걸까.

그 동안 조금 잘했다고 검증을 제대로 안했다... 

변명의 여지없이 순순한 나의 잘못이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실제 서비스는 아니었다는 것이었다. 

그저 왔을지도 모를 몇번의 면접기회가 날아갔을뿐...

(이렇게 만들어 놓고 왜 면접의 기회도 안올까 기다렸던 내가 부끄럽다...)

 

다음부터는 꼼꼼하게 테스트 코드를 작성을 해야겠다.